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젠과 레이 (문단 편집) == 디자인에 대해 == 디자인은 시리즈 아트 디렉터인 [[소에지마 시게노리]]가 담당. 선뜻 생각나는 [[히무카이 유지]]는 히든 보스 제우스의 디자인만 담당했다. [[파일:젠과 레이 초기안1.png|width=450]][[파일:젠과 레이 초기안2.png|width=450]]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진 캐릭터들이다. 초기안을 보면 함께 두르고 있는 [[머플러]]가 눈에 띄는데, 두 사람이 언제나 함께 한다는 것과 배색 컨셉인 흑백의 대비의 표현이라고 한다. 허나 일러스트로 보면 괜찮지만 3D 모델링으로 구현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아서 삭제. 그 외에 '처음부터 3등신 디포르메로 만들어지는 캐릭터이지만, 8등신으로 늘렸을 때 이상해 보이거나 다른 캐릭터들과 이질감이 생기는 건 아닌가' 라는 의문이 제기되어 8등신 이미지를 함께 그려가며 디자인했다고 한다. 흑백의 대비 등을 컨셉으로 잡은 것은 젠과 레이는 그 근본적인 속성이 거울에 비추어 대칭되는 모습을 보듯이 다르기 때문이다. 레이는 원래 인간이었지만 잔혹한 운명에 의해 이미 산 사람이 아니게 되었고, 그 때문에 보통 사람과는 다른 인간성을 지니게 되었지만 후에 자신의 고통과 인생을 받아들임에 따라 급격한 인격적 성장을 이룬다. 젠은 애초부터 인간이 아닌 사념과 상상의 존재였기 때문에 보통 사람과 같은 인간성을 지니는 것은 말이 되지 않지만, 이야기 속에서 점점 인간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레이를 위하는 멋진 한 명의 인간으로 성장한다. 결과적으로, 이야기 초반부에 두 사람은 4차원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이상한 커플로 보이지만, 후반부와 결말에 와서는 누구보다도 인간적이고 비극적인, 또 행복을 맞이하는 멀쩡한 인간 커플으로 끝을 맺는다. 두 사람은 페르소나 시리즈 전체를 놓고 봐도 [[아이기스(페르소나 시리즈)|아이기스]], [[곰(페르소나 시리즈)|곰]]에 필적할 정도로 기묘한 존재이며,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이러한 점을 의식한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파일:젠과 레이 초기안3.jpg|width=800]] 젠의 디자인 컨셉은 불량하고 말수 적어 보이는 남학생의 이미지. 초기 디자인 요소 중 [[손목시계]] 또는 [[회중시계]](시간)와 주사위(운명)는 그의 정체를 암시하는 것이다. 이중 결정안에 있는 파란 손목시계는 현재의 젠에게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최종보스인 시계 장치의 신의 왼쪽 손목에 있는 파란색 기어와도 일치한다. 레이의 초기 디자인에는 숏컷(천진난만함=활발함), 슬리퍼(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지내던 것을 암시), 가방이나 백팩(먹을 걸 꺼내는 도구 또는 [[란도셀|낮은 정신연령]] 표현) 등 잡다한 요소가 결집해 있었으나 대부분 삭제되고, 많은 유저들이 첫눈에 보기에 귀엽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보기 좋게 정리되었다. 이는 [[도지마 나나코]]의 디자인 과정과 흡사하다. 실제로 나나코와 레이는 이야기 속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아낌없이 호감과 애정을 받도록 하여 불행한 운명이 드러났을 때 충격과 안타까운 마음이 들도록 하고, 플레이의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한다. 동인 2차 창작에서도 일반적으로 나나코와 레이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묘사로 그려지는 일이 적다는 점도 비슷하다. 나나코는 순진한 어린아이라 성인향 묘사는 다 자란 후를 그리는 경우가 많고, 레이는 역시 어린 인상이기도 하고 젠이라는 천생연분, 불가분의 관계인 짝이 있어 거의 무조건 순애물로 그려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클린업 직전 결정안의 가디건 색깔은 니코가 입은 환자복과 같다(...). 실제로 게임에 적용된 디자인에서는 역시 짤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